롤 무작위총력전 하는법

 

 

롤은 챔피언 하나를 골라 미니언과 같은 작은 몬스터를 잡고 레벨업을 하면서 상대 챔피언과 싸우고 최종적으로는 상대진영의 본진을 파괴하는자가 승리하는게임입니다. 한가지 방식만 있으면 계속할수록 질릴 수 있기때문에 다양한 게임방식이 존재합니다. 그중 빠른 게임이 진행되는 무작위총력전 하는법을 보겠습니다.

 

 

 

 

컴퓨터와 대결하는 AI는 보통 소환사 레벨을 30찍으면 거의 하지않습니다. 처음에 접하는 분들이 맵과 챔피언의 기술 그리고 아이템을 익히기 위해서 하곤하죠. 부계정을 키우는분들이 빨리 30을 찍기위해서 경작할때 하기도 하고요. pvp 중에서도 클래식을 보통하는데 요즘에는 무작위 총력전이 빠르게 게임이 끝나서 자주하더라고요. 게임맵은 칼바람 나락 하나이고 게임종류는 모두 무작위로 진행됩니다. 사람모집하는건 클래식과 동일합니다. 자동팀원선택을 개인이나 파티를 고르고 몇초가량 지나면 10명이모이게됩니다. 그럼 게임이 시작되죠. 이 모드를 하는사람이 많아서 그런지 누르자마자 1초만에 사람이 다 모이더라고요.

 

 

 

 

10명이모여서 챔피언을 골라야하는데 처음부터 아군팀에 챔피언들이 선택되어 있습니다. 이건 버그가 아니라 무작위 총력전만의 게임방식 매력입니다. 내가 원하는걸 고를 수없고 오자마자 한가지가 픽이되어있습니다. 여러판 하다보면 무작위주사위 포인트가 모이게되는데 주사위 버튼을 누르면 다른 챔피언으로 다시한번 랜덤하게 소환됩니다. 내가 보유하고 있는 챔피언이 다른 유저에게 골라져있다면 상의해서 화살표 모양을 눌러 서로 바꿀 수 있습니다. 그대신 내가 현재 픽되어있는 챔피언도 아군유저가 보유하고 있어야겠죠.

 

 

 

 

여기서는 주문한가지가 추가됩니다. 표식이라고 소환사레벨이 1이면 사용가능합니다. 적에게 눈덩이을 던져서 맞으면 표식이 남게되는데요. 한번더 표식을 누르면 그 대상에게 빠르게 이동가능합니다. 리신이 궁을 쓰기전에 맞춰서 날아가는 기술과 같다고 보시면 됩니다.

 

 

 

 

처음위치한곳은 이렇게 생겼고요. 칼바람이라 그런지 맵도 굉장히 추운 느낌입니다. 동그라미로 표시해둔 곳이 상점으로 여기서 아이템 구매가 가능합니다.

 

 

 

 

맵은 고속도로처럼 일자로 쭉 뻗어져 있습니다. 무조건 한곳에서 서로 만나게 되어있죠.

 

 

 

 

이런식으로 중앙에서 계속만나게되니 1:1 컨트롤에 자신있다고 해도 여기서는 무용지물입니다. 왜냐하면 연속적으로 한타만 집중적으로 하게되니까요. 그래서 덤불이 벽쪽에 있어서 매복해서 기습정도는 할 수 있지만 상대편이 초보가 아닌이상 한명이 안보이면 cc기를 덤불에 날려서 위치를 확인하니 은신하기도 쉽지 않습니다.

 

 

 

 

시작전 봤던 표식 스펠의 사거리입니다. 상당히 길죠. 맞추기도 그리 어려지 않습니다. 한번 맞추고 3초이내에 다시 누르지 않으면 끝납니다. 데미지만 살짝 주고 마는거죠. 그러니 원거리딜러에게 되도록 맞추고 다시한번눌러 중앙으로 침투하세요. 내가 원딜일경우 굳이 들어갈 필요는 없습니다. 죽어주러 가는거니까요. 차라리 처음 시작할때 원딜이 걸리면 그냥 평소 대로 소환사주문을 들어주는게 좋을때도 있습니다. 표식스펠은 광역딜스킬이 있거나 탱커, 아군에게 적을 택배처럼 날려줄 수 있는 챔피언만 쓰는게 좋겠죠.

 

 

 

 

무작위총력전 칼바람 나락에서는 귀환을 탈 수 없습니다. 싸우다가 피가 빠져도 계속 싸워야하죠. 아이템사러 가려면 뛰어서가야하니 가는사람도 없고요. 차라리 한번 화끈하게 싸우고 죽으면 템을 삽니다. 그래서 여기는 일반모드와 다르게 피흡과 같은 아이템이 정말 유용하게 쓰입니다. 미니언들도 계속 나오기때무에 흡혈스킬이나 피흡옵션이 붙은 아이템 사용시 싸우고 체력이 빠져도 다시 만피로 보충이 가능하기때문입니다. 여기서도 이기려면 포탑을 부수고 억제기를 부순다음 상대 본진을 파괴하면 이깁니다. 쉴틈없이 전투가 벌어져  킬, 데스, 도움도 기본적으로 10이상씩 쌓이는걸 볼 수 있고 맵이 넓지 않아서 비교적 빨리 게임이 끝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