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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술 안 마시고 비만도 아닌데 간수치 높은 이유와 낮추는 법
    카테고리 없음 2023. 2. 27. 20:17

     

     

    술을 마시면 알코올성 지방간 그리고 비만이면 비알코올성 지방간으로 인하여 간수치인 AST, ALT가 당연히 증가 할 수 있는데요. 제목과 같이 두가지 모두 해당하지 않는데 어느날 갑자기 간수치가 증가했다면 몸에 문제가 발생한 것 이에요. 그럼 이유를 알아보고 해결해야 합니다. 더 큰 병으로 이어지지 않으려면요.

     

     

     

     

    저의 경우 피검사를 했을때 간수치가 조금 높아졌지만 방치하고 있었는데요. 건강검진 할때 배가 조금 아프길래 복부 초음파도 진행했는데 거기서 약간의 지방간 소견과 담낭에 작은 용종이 발견되었어요. 그래서 의사 선생님께서 관리를 하면 좋겠다고 말씀해셨습니다. 나에게 왜 이런 증상이 생겼는지 원인을 알아보고 생활 패턴의 변화를 주기로 마음 먹었죠. 

     

     

     

     

    간이 나빠지는 이유 중 하나는 건강 보조식품이나 약을 과도하게 복용 할 경우 간수치가 증가할 수 있어요. 영양제가 몸에 좋다고 이것저것 계속 늘리면 오히려 건강이 나쁘게 되니까 주의가 필요해요. 나에게 부족한 부분을 채우기 위해서 꼭 필요한지 보고 섭취를 해야합니다. 막연하게 좋다더라 해서 먹고 있었다면 과감하게 버려야합니다. 그래서 저도 2가지 버렸습니다.

     

     

     

     

    기름진 음식을 많이 먹지 않아서 비만이 아니라고 해도 균형잡힌 식사가 아닌 경우 간수치가 증가해요. 지방이 아닌 당류와 탄수화물을 과잉 섭취하면 간수치 상승뿐 아니라 지방간까지 생길 수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단백질과 좋은 지방인 견과류를 포함하여 골고루 먹도록 해줘야 합니다. 저는 평소에 빵과 떡 그리고 초콜릿을 좋아해서 자주 먹었는데 원인이 이것 이었어요.

     

     

     

     

    운동이 건강에 좋은 것은 모두 잘 알고 계실텐데요. 비만인 사람이 간수치를 낮추고 지방간을 없애려면 유산소 운동을 통해 체중을 줄여야 하는데요. 술도 안마시고 비만도 아닌 비알콜성 지방간인 사람이 간수치가 높아졌다고 무작정 달리기만 한다고 좋아지지 않아요. 왜냐하면 겉으로 보기에 마르기만 했을뿐 체지방이 많고 근육이 부족하기 때문이에요. 근육이 지방을 태워야 하는데 부족하면 기초대사량이 낮아서 에너지 소모가 적어 지방이 쌓입니다. 결국 균형잡힌 식사와 근력운동을 하면 간수치를 낮추고 지방간에서 빠져나올 수 있어요. 저 같은 경우 걷기는 평소에도 많이 하니까 근력 운동을 추가해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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