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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롤 클럽 만들고 태그설정 하는법
    롤/롤이야기 2016. 3. 23. 02:21

     

     

    요즘에 롤을 하다보면 소환사 닉네임 옆에 글씨가 생긴 사람들이 보이더라고요. 갑자기 이건 무엇인가 궁금해서 찾아봤더니 클럽이더라고요. 친한사람들끼리 보여서 채팅도 하면서 같이게임할때 친구인걸 남들에게 알려 줄 수도 있는데요. 다른 게임에서 흔히 말하는 길드 시스템과 유사하다고 보시면 되겠네요. 마음이 맞는 사람들끼리 모여서 실력을 키운다음 자신들만의 클럽을 유명하게 만들수도 있겠죠.





    클럽을 만들때 비용이 얼마가 들고 레벨 또는 티어가 어느정도 되야하는지 궁금해서 한번 시도해봤는데요. 무료이고 레벨도 상관없더라고요. 클럽 만드는법 또한 어려운점 없이 간단했습니다. 먼저 로그인을 하고 오른쪽 아래 사람이 세명있는 그림을 눌러주세요.





    클럽 및 채팅방 보기라고 적혀있습니다.





    들어가면 바로 클럽 만들기라고 적혀있습니다. 인터페이스가 쉽게 되어있네요.





    이제 자신이 정하고 싶은 클럽 이름을 정한다음 만들기를 누르면 되는데요.





    이렇게 유명한 이름은 이미 다른분들이 선점해서 만들어놨기 때문에 흔한거는 하기 어려울거에요. 정 원하는게 있었는데 이미 만들어져 있다면 해당 클럽이 삭제해서 사라지거나 거기에 소속되는 방법밖에 없죠.





    사람들이 하지 않을법한 이름으로 만들었더니 역시 성공했습니다. 이제 왼쪽아래에 메시지를 남길 수 있는 채팅창과 회원 목록이 보이는 창이 하나 나옵니다. 회원목록에서 가입시켜줄 사람을 끌어서 초대하면 됩니다. 해당 클럽명이 게임할때 소환사 닉네임 옆에 보이는 글씨가 나타나는건 아닙니다. 그건 바로 태그라는 것인데요.





    태그설정은 또 따로 해줘야합니다. 여기서 부터는 한가지 조건이 충족되어야 합니다. 혼자 막 적을수 있게하면 무분별하게 이상한 글씨를 적어서 게임을 할 수 있으니 회원수 5명이 모여야 태그를 적을 수 있습니다.  





    글자수는 최소 2자부터 최대5자로 제한이 있습니다. 여기도 마찬가지로 인기있는 태그 이름은 이미 다른분들이 선점했습니다. 여기서 설정을 하고나면 이제 게임 접속시와 게임진행중에 자기가 적은 글자가 소환사명 옆에 보이게됩니다. 채팅할때도 보이고요. 다수가 모여서 플레이하는걸 보여주는 만큼 매너있는 행동을 해야겠죠. 한사람이 비매너 하고 다니면 전체를 욕먹이는 일이 될 수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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