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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텍스 배게 커버 세탁 하는법카테고리 없음 2015. 12. 28. 19:00
지금 사용하는 배게가 높아서 자고 나면 목이 불편하여 아예 배게 없이 자고있었는데요. 아무것도 없으니 어색하기도 하고 단점이 있더라고요. 이참에 하나 괜찮은걸로 장만해야겠다고 생각하고 인터넷을 살펴보니 라텍스 배게가 좋다더라고요. 예전에 태국에서 선물용으로 구입한 천연100% 라텍스배게는 10만원정도 가격이었는데 인터넷에서는 커버까지 포함해서 5만원정도에 팔길래 하나 장만했습니다.
위에는 구멍이 송송 여러개 뚫려져 있습니다. 왜그런지는 이유는 모르겠고 시스룩처럼 비치는 원단으로 라텍스가 덮여져 있습니다. 그리고 커버가 여름용, 일반용, 방수용 이렇게 있었습니다.
100% NATURAL 이라고 적혀있고 한국에서 만들어졌습니다. 직수입으로 해외생산한것을 가져오는 줄 알았는데 국내생산이네요. 천연이 100%라는게 아니고 자연성분이 100%라는 뜻같습니다.
왜냐하면 같이 온 종이에 천연고무 함량이 92~97%라고 적혀있기 때문입니다. 천연 고무 원액을 주입시와 몰드판 분리시 생기는 현상에의해 여러 흔적이 생길 수 있는데 제품에 이상은 없는것이라고 하는데요. 저런 흔적은 잘 보이지 않았습니다.
라텍스 배게의 장점이라고 한다면 태국원료를 이용해서 국내100% 생산으로 교환, 환불시 편리하고요. 부드러운 경추지지형 구조로 머리와 목을 바른자세로 유지하게 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슬라이스가 아니라 통몰드로 제작되었고 고유의 탄력성과 복원력으로 최상의 수면환경을 제공합니다. 마지막으로 친환경 제품이라 곰팡이, 진드기 서식을 방지해서 향균성이 뛰어나 위생적입니다.
라텍스배게에는 곰팡이, 진드기, 세균번식이 안된다고 하는데 아무리 그래도 수면시 땀이 배출되는데 배게에 땀이 뭍기 마련입니다. 찝찝하니까 빨래처럼 씻어 버리고 싶은데요. 세탁방법은 손으로 세탁하고 잘말리면 된다고 하지만 말리는게 쉽지 않습니다. 그러니 방수커버를 이용해 배게를 덮어주면 땀이 흘려도 커버만 벗겨서 세탁하면 됩니다. 왠만하면 라텍스 자체에는 물이 뭍히지 않는게 관리하는데 좋습니다. 그래야 오래두고 사용할 수 있죠.
품질 보증서로 함께 들어있어서 원단이나 부자제 불량시 구입일로부터 1개월이내에 무상으로 수선이나 교환이 가능하고 사이즈나 색상, 디자인이 불만일경우 구입일로부터 7일이내 반품이 가능합니다. 단순히 변심이기 때문에 이때는 반품배송비는 자비로 내야합니다. 소비자 부주의로 훼손될경우 1개월이 경과하면 유상수선해야합니다.
굴곡은 한쪽은 높고 반대편은 비교적 낮은데요. 높은곳에 목을두고 낮은곳에 머리윗부분을 향하게 두고 자면 됩니다. 도착했을때 냄새가 날 수 있다고 하는데요. 나긴하더라고요. 그래서 하루 방치해두고 다음날 방수포와, 배개커버를 덮은다음 누워봤는데 냄새는 안났습니다. 그러나 머리를 베게에 대고 일부러 냄새를 맡으려고 하면 나지만 똑바로 누운자세일때는 전혀 안나더라고요. 사용후기는 내머리와 목을 체형에 맞게 잡아줘서 불편한감은 없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