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런키 다양한 종류
초콜릿만 먹기에는 너무 달고 입이 심심한 느낌이고 과자를 먹기에는 비교적 부피가 커서 불편함이 있을때 자주 먹게되는 초콜릿과 과자의 환상적인 조합작품 크런키 입니다. 마트에 들려 물건을 사고 옛 생각이 나서 크런키 하나를 집어 같이 계산을 마쳤습니다.
그런데 지금까지 봐온 포장지와는 사뭇다른 모습이었습니다. 원래 노란색인것만 봤는데 보라색이더군요. 뭔가 달라진점이 있나 궁금했는데 먹어보니 다른점은 전혀 없이 추억 그대로의 맛과 똑같았습니다.
이 모습이 예전에 팔던 제품의 겉 포장지인데 변경되어 없어진줄 알았지만 이것도 판매하고 있더라고요. 오른쪽 아래 초콜릿가공품이라고 적힌곳을 보면 34g과 185cal로 부피와 칼로리도 같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놀라운 사실을 발견했습니다. 실제로 크런키는 다양한 종류가 존재하고 있더라고요.
더블 크런치, 빅크런키, 더블크런치바 미니, 초코쿠키등 조금씩 다른 첨가물에 따라 다양한 종류가 있었습니다. 지금까지 먹어온건 일반 크런키로 바삭하고 달콤한 정통 판형태라고 롯데제과에서 정의하고 있었습니다. 위 이미지에 없는것으로는 웨하스초코바, 크런키볼, 스틱, 미니, 화이트쿠키, 블랙쿠키바가 있습니다.
위에 보이는 것들인데요. 이제보니 한두개 정도는 편의점에서 본것 같기도 합니다. 다음에 마트나 편의점 갈일이 생기면 하나 먹어봐야겠습니다. 마음 같아서는 다 먹어보고 싶지만 살빼느라 운동중하고 있어서 힘들겠네요.
오늘 산 크런키 앞부분을 보면 일반 초콜릿과 다른점이 없습니다만 뒤쪽을 보면 알갱이 같은게 촘촘히 박혀있습니다. 얼핏보면 한식당 같이 정원에서 음식을 파는곳 들어갈때 돌로 길을 만들어 놓는곳이 있던데 꼭 그 바닥같이 생겼네요. 이 알갱이들은 무엇인가 알아본결과 뻥쌀이라고 합니다. 제품특징에 "PUFF(뻥살)" 이라고 표기되어 있는데요. 제가아는 puff 뜻은 연기와 같은걸 내뿜는다는 뜻밖에 몰랐는데 새로운걸 알았습니다. 아무튼 뻥쌀을 초콜릿과 섞은 이유는 단조롭고 단순한 느낌을 탈피하기 위해서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많이 먹어도 질리지도 않는다 하지만 많이 먹으면 솔직히 질리긴하죠.
요즘 건강을 생각하는 분들이 많아서 칼로리 걱정하시는분들 계시니 영양성분과 칼로리를 살펴보겠습니다. 1개 다 먹게되면 185칼로리입니다. 역시나 초콜릿인만큼 지방쪽에 영양소기준치비율이 탄수화물, 단백질의 함량보다 높습니다. 기분이 우울하고 꿀꿀할때, 단것이 당길때 가끔 먹는게 좋겠습니다. 평소에 운동을 많이하고 활동량이 많으신분은 조금 더 먹어도 괜찮겠죠.
tv에서 광고나왔던게 기억이 안나는데요. 아이돌 가수 제국의 아이들이 cf촬영을 했었네요. 지금 무도에 새멤버로 들어가 활약하고 있는 황광희가 옛날 인기있던 드라마인 꽃보다 남자에서 이민호가 연기한 구준표 복장을 하고 있습니다. 이다음장면은 상대편 대표로 임시완이 나옵니다.
그리고 sm 엔터테인먼트에서 많은인원을 투입해서 탄생한 그룹 슈퍼주니어 이후 또 많은 인원을 넣은 엑소(exo)도 크런키 광고를 찍었습니다. 둘다 인기있는 그룹이죠.
다양한 종류의 크런키가 있다고 설명하다가 어느새 cf까지 설명하고 있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