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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파 점령전 하기

respectful 2016. 1. 23. 07:06

 

 

던파에서 주말에 즐길 수 있는 컨텐츠인 점령전을 처음으로 해봤습니다. 참여하기 위해서 길드에 가입해야 한다는것만 알고 언제하는지도 모르고 지금까지 하는방법을 몰라서 못하고 있었는데요. 드디어 참가했습니다.

 

 

 

 

참여하기 위해서는 언더풋 세리아방에서 나와서 바로 위길로 올라오면 됩니다. 여기에 헤딘과 호그니 npc가 있습니다.

 

 

 

 

둘중에 아무에게나 말걸어서 진행하면되는데요.

 

 

 

 

아무때나 되는건 아니고 기간이 정해져있습니다. 공성 신청은 월~금 21시까지 가능하고 공성확정은 금요일 21시에 정해집니다. 그리고 지역 정령전은 일요일에 진행되고 19시30분에 입장이 가능합니다.

 

 

 

 

저는 길드장도 아니고 속해있는 길드가 점령전에는 관심이 없어서 홀로 점령전 지원을 하기로 했습니다. 점령전 자체는 성채를 차지하기위해 두개의 길드가 전투를 하는것인데요. 전투에 필요한 물자를 보급해주는것이 지원입니다. 이건 누구나 상관없이 참여가능하고 진행 시간은 일요일 20시부터 21시까지 입니다.

 

 

 

 

이제 지원할 진영을 선택해야합니다. 아라드 동부성채에서 동부공성 진영을 도와줄것인지 동부수성 진영을 도와줄것인지 말이죠. 그 아래는 아라드 서부성채로 서부공성, 서부수성도 마찬가지로 있습니다. 막 선택하면 안되고 신중하게 골라야합니다. 선택한 진영이 승리하면 소속진영 승리보상을 같이 획득 가능하기 때문이죠.

 

 

 

 

진행길드를 하나 골랐는데요. 점령 1주차라서 한번더 이길 가능성이 있기에 선택했습니다.

 

 

 

 

신청이 끝났으면 이제 지원을 해주면 됩니다.

 

 

 

 

지원 횟수에 따른 보상은 1회 아라드보물유적지입장권 1개, 3회는 입장권과 레미의손길, 5회는 입장권과 코인2개, 10회는 입장권과 피로도영약, 마지막 15회이상은 입장권2장과 메가폰입니다. 나와 지원군 전체가 지원한 보급물자는 왼쪽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지원은 내아이템이나 돈을 주는게 아니고요. 세가지 던전중 가고싶은 곳을 돌면 됩니다. 여기저기 다가도 상관없고요. 던전마다 지원 보급 아이템이 다릅니다. 사령관 스킬사용권을 주는곳도 있고, 무큐, 물약 이렇게 있습니다. 피로도가 소모되지 않아서 손해보는 느낌이 없습니다.

 

 

 

 

던전 몹들은 상당히 약합니다. 만렙이고 장비가 좋지도 않은데 치면 녹습니다. 레벨이 낮아도 쉽게 잡을 수 있습니다.

 

 

 

 

던전을 도는중 미니맵에 알파벳 B모양이 있길래 특별한곳인가해서 가봤더니 아무것도 없더라고요.

 

 

 

 

보스인 산적두목을 잡으니 유니크도 나왔습니다. 운이좋네요.

 

 

 

 

15회이상 모두 지원해서 개인보상을 모두 획득 완료했습니다.

 

 

 

 

이제 소속진영이 승리하기만 한다면 승리의 주역 칭호까지 받을 수 있습니다. 특별히 좋은 옵션과 기능은 없고 명예칭호입니다. 점령대전을 했다는 일종의 간지아이템이죠.

 

 

 

아까 받은 입장권은 아라드 보물 유적지에 가능데 사용됩니다.

 

 

 

 

아라드 성채 아래 숨겨진 보물이 가득한 유적지로 금괴를 얻을 수 있습니다. 상점에 팔면 개당 만원이에요. 아까 지원을 할때는 피로도가 소모되지 않지만 여기는 입장시 피로도 8이 소모됩니다. 한캐릭 피로도를 모두 소모해서 100만이상 벌지 못하면 유적지 돌아서 금괴모으면 이득입니다. 그게아니라면 이곳은 비추천입니다.